20111128 저녁 by 책쟁이 누구씨

출퇴근길에 잠자거나 핸드폰을 보지 않고 책을 보면 일주일에 책 한 권을 본다.
그렇게 1년이면 쉰 권이다.
한 해에 쉰 권을 읽으려면 1년 동안 출퇴근길에 잠자거나 핸드폰을 보지 않아야 한다.

내년에는 도전해 볼까.

20111107 오후 by 책쟁이 누구씨

1. 이 메모의 제목은 "폐경"이거나 "민방위".


뭐라더라.

남자의 폐경은 민방위가 끝나는 때부터

라나.

국가의 부름이 없어지니 그때부터 폐경이라나.

뭐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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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이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지. 의도가 불분명한 그딴 글.


"캡틴!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합니까!"

"음... 뱃머리를 약간 동쪽으로 돌려서 일단 가 보자구."

"약간 돌리라는 게... 얼마나?"

"일단 돌려 봐. 가다가 잘못됐다 싶으면 다시 정해."

          

"더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!"

"그런가? 그런 것 같기도 해... 조금만 서쪽으로 돌려."

"조금만 돌리라는 게... 얼마나?"

"아까 약간 돌렸던 것보다 더 많이."

"아까 얼만큼 돌렸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?"

"에라이. 내가 하고 말지."

          

"아! 제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!"

"그렇지? 나만 믿어라."

"역시 캡틴!"

"자. 뒷일은 다시 너희에게 맡기겠다."

          

"캡틴! 캡ㅌ..."

"!"

"..."

"..."

          

좌초.


20111019 오후 by 책쟁이 누구씨

등이 뜨끈뜨끈
몸이 노곤노곤
머리가 지끈지끈

가을은 독서의 계절.


동물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?
-> 동물들의 역할은 무엇인가?

더위를 피하고자 시도한다.
-> 더위를 피하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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